[곤지암cc] 5분만에 아는척 가능한 후기

[곤지암cc] 5분만에 아는척 가능한 후기

경기도에서도 광주시에 위치한 골프장인

곤지암cc에서 라운딩한 후기입니다

회원제로 운영되는 골프장이기도 하고

수도권에 위치한 곳이라서 그런지

그린피는 상당히 비싼 편이었습니다

18홀 라운딩 기준 비회원의 그린피는

평일에는 20만원이나 하며,

주말에도 24만원이나 하는 곳입니다

카트비 8만원, 캐디피 12만원으로

나머지 부분도 시세 수준이었습니다

곤지암cc의 코스 종류에는

레이크코스와 마운틴코스가 있던 곳으로

각 코스별로 9홀씩 총 18홀이었습니다

회원제 골프장답게 전장거리는

결코 짧지 않은 곳이기도 했습니다

마운틴코스 3,415야드

레이크코스 3,697야드

또한 페어웨이도 상당히 넓은 편으로

넉넉함이 느껴지는 곳이었습니다

홀끼리 간격은 다소 가까운 편이었지만

대신에 페어웨이도 넓고

전장 거리도 짱짱하기 때문에

만족할만한 곳이었습니다

곤지암 리조트에 위치한 골프장으로

바로 옆을 보게 되면 스키장이

있는 곳이기도 했습니다

때문에 전형적인 산악 지형의 

골프장이기는 했기 때문에

마운틴코스의 경우에는 오르막 내리막의

고저차가 상당히 심한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레이크코스는 평지형 위주의

홀이 많았던 곳으로 업힐과 다운힐에 대한

부담감이 크지 않은 코스였습니다

덕분에 각 홀별로 개성이 다양했던 곳으로

라운딩 내내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홀의 모양도 상당히 좋았던 곳으로

대부분의 홀들이 티잉 그라운드에서

그린까지 일직선으로 뻗어있었습니다

블라인드홀이 전혀 없는 곳은 아니지만

블라인드홀의 경우에도 티잉 그라운드에서

IP 지점이 시야에 들어올 정도로

전방 시야는 개방적인 곳이었습니다

덕분에 초보분들의 경우에도 OB 걱정없이

드라이버를 땅땅 때릴 수 있는

설계였던 곳이었습니다

레이크코스의 경우 이름 그대로

워터 해저드가 상당히 많은 편이었으며

개별 워터 해저드가 홀의 좌우로

길게 늘어진 모양이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워터 해저드가 그린 주변에

몰려있었던 곳이었기 때문에

온그린 전에는 더더욱

주의가 필요했던 곳이었습니다

벙커의 경우에는 모든 홀에 걸쳐서

숫자가 상당히 많은 편이었습니다

그린 주변은 물론이고 세컨샷 지점에도

엄청나게 몰려있었던 곳으로

온그린 전에는 물론이고 티샷에서부터

벙커에 대한 대비책이 필요했습니다

곤지암cc의 그린은 크기가

큰 대형 그린이 많았던 곳이었습니다

게다가 홀컵의 위치 또한

그린의 가장자리에 몰려있었던 곳으로

롱퍼팅과 어프로치샷이

상당히 중요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그린의 언듈레이션과 경사는

크게 강한 편은 아니었지만

중간중간 속임수 라이가 있기 때문에

다소 주의가 필요했습니다

그린의 관리 상태는 우수했던 곳으로

퍼팅 중에 볼의 움직임은

안정된 모습을 보였던 곳이었습니다

그린 스피드는 약간 빠른 편으로

고속 그린에 익숙하신 분들의 경우에도

재미나게 즐길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곤지암cc의 전체적인 난이도는

그린은 그나마 무난했던 곳이었지만

페어웨이가 다소 까다로웠던 곳이었습니다

큰 실수없이 라운딩을 마친다고 해도

평소보다 4타 이상 추가되는 곳으로

사전 전략은 필수적인 곳입니다

레이아웃 자체가 다솟 다이나믹한 곳으로

중급 이상 치시거나 도전 욕구가

높으신 분들에게 적합했던 곳이었습니다

다이나믹한 레이아웃은 물론이고

코스의 완성도도 높은 편으로

라운딩 내내 즐거웠던 곳이었습니다

주변 경관이 멋진 것은 물론

프론트 직원분들과 캐디분도

친절한 분들이 많이 보였던 곳으로

좋은 인상이 남는 곳이기도 했습니다

곤지암cc는 개인적으로 만족했던 곳으로

그린피는 다소 비싼 곳이었지만

비싼 그린피에 걸맞는 완성도를

갖추고 있던 곳이었습니다

접근성도 나쁘지 않은 곳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다시금 찾고 싶은 곳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