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카운티 안성W] 5분만에 아는척 가능한 후기?!

[골프존카운티 안성W] 5분만에 아는척 가능한 후기?!

경기도에서도 안성에 있었던

골프존카운티 안성W 라운딩 후기입니다

퍼블릭으로 운영되는 골프장이기는 하지만

수도권에 위치한 곳이었기 때문에

그린피는 다소 비싼 편이었습니다

18홀 라운딩을 위한 그린피는

평일 16만원, 주말 22만원이나 되었습니다

카트비 9만원, 캐디피 12만원으로

나머지 부분은 시세수준이었습니다

요즘에는 이벤트 중이기 때문에

18홀 라운딩 그린피가 평일 10만원 정도,

주말 10만원 후반 정도였습니다

골프존카운티 안성W의 코스 종류를 보면

아웃코스와 인코스가 있던 곳으로

각 코스별로 9홀씩 전체 18홀이었습니다

수도권에 있는 퍼블릭 골프장이지만

전장거리가 5,529미터 밖에 

안 되기 때문에 상당히 짧은 편이었습니다

아웃코스 2,871미터

인코스 2,658미터

그렇지만 페어웨이의 경우에는

좁은 곳과 넓은 곳이 다양했던 곳이지만

닭장같이 좁은 곳은 없었습니다

홀끼리 간격은 다소 가까운 편으로

옆 홀에서 라운딩을 하고 있으면

조금 신경이 쓰이기는 했습니다

국내의 여느 골프장들과 마찬가지로

산 속에 위치해 있던 곳으로

오르막 내리막의 고저차가 강했습니다

업힐과 다운힐에 대한 부담이 큰 곳이며

페어웨이의 좌우 경사면도

변화가 심했던 곳이었기 때문에

도그렉홀이 많았던 곳이었습니다

홀의 모양은 나쁘지 않았던 곳으로

대부분의 홀들이 티잉 그라운드에서

그린까지 일직선으로 뻗어있었습니다

블라인드홀이 전혀 없는 곳은 아니지만

블라인드홀의 경우에도 티잉 그라운드에서

IP 지점이 시야에 보이는 곳이었습니다

전방 시야가 개방적인 곳이었기 때문에

초보분들의 경우에도 OB 걱정없이

드라이버를 땅땅 때릴 수 있던 곳입니다

워터 해저드는 숫자는 많지 않았지만

개별 워터 해저드들의 크기가

다소 큰 편에 속했던 곳이었습니다

게다가 대부분의 워터 해저드들이

그린 주변에 몰려있었기 때문에

온그린 전에는 더욱 주의가 필요했습니다

벙커의 경우에는 숫자가 엄청나게

적었던 곳이었으며 개별 벙커는

크기도 큰 편은 아니었습니다

벙커가 없는 홀도 많았던 곳으로

벙커에 대한 부담은 거의 없었습니다

골프존카운티 안성W의 그린은

크기가 큰 대형 그린이 많았습니다

그린의 모양 또한 길게 늘어져 있는

모양이 다소 많았던 곳이었으며

홀컵의 위치도 그린의 가운데가 아닌

가장자리에 몰려있었던 곳이었습니다

그린의 경사와 언듈레이션 모두

다소 심했던 곳으로

라이를 파악하는 것도 쉽지 않았습니다

그린의 관리 상태는 나쁘지 않았던 곳으로

퍼팅 중에 볼이 튀어르는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는 곳이기도 했습니다

그린 스피드는 약간 빠른 편이었기에

고속 그린에 익숙하신 분들의 경우에도

나름 재미나게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골프존카운티 안성W의 전체적인 난이도는

그린은 다소 어려운 편이었지만

페어웨이가 무난했던 곳이었습니다

덕분에 퍼팅에서 까먹지만 않는다면

평소보다 4타 정도는 충분히

줄일 수 있는 곳이기도 했습니다

레이아웃이 다이나믹한 느낌은

다소 약했던 곳으로 초보분들의 경우에도

어렵지 않게 공략이 가능한 곳입니다

프론트 직원분들이나 캐디분도

친절한 분들이 많이 보였던 곳이었으며

좋은 인상이 남는 곳이기도 했습니다

골프존카운티 안성W는 접근성도 좋고

개인적으로는 만족했던 골프장으로

앞으로도 자주 방문하게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