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골프] 5분만에 아는척 가능한 후기?!

충청북도에서도 충주에 있었던

SG골프에서 라운딩한 후기입니다

SG스크린이라는 스크린 골프회사에서

운영하는 골프장으로 알려진 곳입니다

SG골프의 코스 종류를 보게 되면

레이크코스와 릴코스가 있던 곳으로

각 코스별로 9홀씩 전체 18홀이었습니다

전장 거리도 결코 짧지 않은 곳으로

6,403미터나 되는 전장거리를

보유하고 있는 곳이기도 했습니다

골프장의 부지도 30만평이나 되는 곳으로

규모도 은근히 큰 편에 속했던 곳입니다

골프장의 주인이 상당히 많이 바뀐 곳으로

기존에는 장호원cc, 상떼힐장호원cc,

스카이뷰cc, 상떼힐cc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던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SG골프에서 인수하고 

재개장하면서 현재의 이름으로 

바뀐 곳이기도 합니다

저렴한 그린피를 자랑하던 곳으로

18홀 라운딩 기준 그린피는 

평일, 주말에 관계없이 10만원 이하에

라운딩이 가능한 곳이었습니다

전장거리를 짱짱하게 키우는

리모델링을 하면서 페어웨이의 넓이도

넉넉하게 넓혀둔 곳이기도 했습니다

파3홀은 당연히 좁은 편이었지만

파4홀과 파5홀은 충분히 넓었기에

답답한 느낌이 없었습니다

국내에 있는 여느 골프장들과 마찬가지로

산악 지형의 골프장이었던 곳으로

해발 600미터 부근에 있던 곳입니다

오르막 내리막의 고저차가 강한 곳으로

업힐과 다운힐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곳이기도 했습니다

홀의 모양은 나쁘지 않은 곳으로

대부분의 홀들이 티잉 그라운드에서

그린까지 일직선으로 뻗어있었습니다

블라인드홀이 전혀 없는 곳은 아니지만

블라인드홀의 경우에도 티잉 그라운드에서

IP 지점까지는 일직선으로 뻗은 곳입니다

덕분에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서

초보분들의 경우에도 OB 걱정없이

드라이버도 땅땅 때릴 수 있던 곳입니다

페어웨이의 좌우 경사면은

다소 변화가 심했던 곳으로

도그렉홀이 은근히 많았던 곳입니다

코스 전체적으로 워터 해저드의

숫자는 상당히 많은 편이었습니다

개별 워터 해저드의 크기는

결코 크지 않은 곳이었지만

대부분 그린 주변에 몰려있었기 때문에

온그린 전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벙커의 경우에는 숫자가

상당히 많았던 곳으로 그린 주변과

세컨샷 지점에 엄청나게 몰려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개별 벙커들의

크기가 크지 않았던 곳으로

피해가기에 어렵지 않았으며

한번 빠지더라도 탈출하기에

어려운 벙커는 아니었습니다

SG골프의 그린은 크기는

중간 정도 사이즈였지만

좌우로 길게 늘어진 모양이 많았습니다

홀컵의 위치 또한 그린의 가운데가 아닌

가장자리에 몰려있었던 곳으로

숏퍼팅만으로 홀인이 가능한 그린은

많지 않은 곳이기도 했습니다

그린의 언듈레이션과 경사는

크게 심하지 않았던 곳으로

라이를 파악하는 것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그린의 관리 상태는 중간 정도였지만

퍼팅 중에 볼이 튀어오르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 곳이었습니다

그린 스피드는 느린 편에 속했던 곳으로

요즘에는 고속 그린이 유행하고 있기에

조금은 답답한 느낌이 들수도 있습니다

SG골프의 전체적인 난이도는

페어웨이와 그린 모두

크게 어려운 곳은 아니었습니다

큰 실수없이 라운딩을 마친다면

5타 이상은 충분히 줄일 수 있는 곳입니다

다이나믹한 느낌은 다소 약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꽤나 재밌게

치고 온 곳이었습니다

프론트 직원분들이나 캐디분도

친절했던 분들이 많이 보였던 곳으로

나쁘지 않은 인상이었습니다

SG골프는 충주에 있는 곳으로

접근성은 다소 아쉬울 수 있지만

그린피가 저렴했던 곳으로

가성비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코스의 완성도도 크게 떨어지는 곳은

아니기 때문에 무난한 난이도에서

저렴하게 볼을 치고 싶은 분들이라면

좋은 선택으로 보여졌습니다

감곡IC를 통과해 나올 경우

10분이면 도착했던 곳으로

국도를 많이 달리지 않아도 되는 곳으로

교통은 나름 편리했던 곳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