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수치][당뇨 정상수치] 모르면 손해?!!


당뇨병은 무엇보다 혈당 관리가

중요한 질병일 수 밖에 없습니다


평소 당수치를 관리하지 않을 경우

순식간에 생명을 앗아가게 됩니다


또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당뇨 정상수치를 정확히 이해해야 합니다


당뇨수치 기준과 목표로 두어야 하는

당뇨 정상수치를 정확히 알아보겠습니다



[ 당뇨 정상수치 ]



- 공복혈당 수치 -


혈당은 혈액 100mL당 존재하는

포도당의 농도를 말합니다


당뇨수치를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해서는

측정법이 중요합니다


정확한 측정법은 8~12시간 금식 후

측정하는 공복혈당 수치가 기준입니다


이때 공복 시 혈당의 수치는

100mg/dL를 넘지 않는 것이 정상입니다

만약 공복혈당이 126mg/dL을 넘을 경우

당뇨로 진단하게 됩니다


하지만 한 번의 혈당검사만으로

당뇨병 유무를 진단하기는 어렵습니다


때문에 검사가 반복될 수 있고,

추가 검사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 무작위 혈당 검사 정상수치 -


식사의 여부와 관계없이

아무 때나 측정할 수도 있습니다


이 때 수치가 200mg/dL을 넘는

고혈당 상태를 당뇨로 진단합니다


또한 고혈당과 함께 당뇨병에 해당하는

증상이 있으면 당뇨병으로 진단합니다


이 때 증상은 보통 갈증, 소변량 증가,

체중감소, 신경병증 등을 말합니다



- 경구당부하 검사 정상수치 -


공복혈당 검사 후 포도당 75g을

물 300CC에 녹여 마십니다


이 후 30분 간격으로 당뇨숯치

측정을 이어나가게 됩니다


2시간 이후의 혈당이 200mg/dL 이상인

경우 당뇨병으로 진단하게 됩니다



- 당화혈색소 검사 정상수치 -


2~3달간의 평균적인 혈당 수치를

반영하는 검사법입니다


식사 전후에 상관 없이

아무 때나 측정하는게 가능합니다


당화혈색소 정상수치는 5.6% 이하이며,

6.5% 이상이면 당뇨병으로 진단됩니다



[ 당뇨 합병증 ]



- 방치는 곧 죽음 -


당뇨병은 암처럼 당장 죽거나

완치되는 질병이 아닙니다


대신에 평생에 걸쳐서

관리해야 하는 질환입니다


혈당을 관리하지 않고 1년 이상 방치하게

되면 증상이 심화됩니다

이 경우 초반에는 상하지의 감각 저하나

통증이 발생합니다


이후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

말초혈관질환으로 이어집니다


이 경우 순식간에

사망하게 되는 사례도 있습니다


- 시기별 -


하지만 평소 혈당을 꾸준히 관리하더라도

어쩔 수 없이 합병증은 발생합니다


당뇨병을 7~8년 이상 앓았다면

신경질환에 합병증이 오기 시작합니다


10년이 지나면 심장과 눈에,

12~15년이 지나면 콩팥에 무리가 옵니다


5년 이상의 경우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 내에 협착이 진행됩니다

당뇨 유병시간이 길수록 심근경색으로

인한 사망률과 뇌졸중 등이 위험합니다


이러한 병의 발병률이 건강한 사람에 비해

5배 이상 높아진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때문에 평소 철저한 관리를 통해

합병증 및 사망을 방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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